가고싶은서점1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 입니다. - 사람사는 모습 기억 속의 빛바랜 서점의 모습을 회상하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제목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서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고, 서점이 배경이 된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이 소설은 어느 정도 분위기나 내용이 상상이 된다. 예측 가능한 부분들도 분명 많이 존재 하지만 그 안에 풀어나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의 이야기 그리고 휴 남동 서점을 운영하는 영주의 삶의 이야기가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별다를 바 없으며 그들 또한 다양한 고민과 상처들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고민과 상처들 또한 나와 또 주변에서 듣고 보는 것들과 많이 다르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보다 나는 서점 하면 떠오르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른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공간인 서점을 경험한.. 2022.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