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1 임포스터 -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나는 가면을 쓴 사람인가? 리사 손 교수님은 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메타인지라는 용어를 대중에게 전한 분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 올해 출간된 는 메타인지와 어찌보면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나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행동하는 것이 메타인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면, 나 자신은 숨겨둔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임포스터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메타인지를 가지고 있지 못하면 임포스터가 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면을 쓴다는 것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책을 읽기 전에 어느 정도 감이 왔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가면이 무엇인지 나는 정확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아왔다. 장녀라는 위치에서 부모님의 기대에 부합하고 싶은 마음, 학창 시절엔 선생님과 친.. 202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