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1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 아이에게 말하는 방법 매일이 전쟁이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매일이 전쟁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는 일상이다. 아이가 성장을 하면서 훈육을 하는 과정에서 더욱더 전쟁은 치열해지고 있다. 분노장애인가 싶을 정도로 내 안에 있던 모든 화를 아이에게 쏟아내고 돌아 설 때는 굉장한 죄책감에 힘들어하다가도 또다시 비슷한 상황에 닥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내고 있다. 내 안에 화라는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많은 책들을 읽으며 도움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한순간에 탈바꿈할 수 없기 때문에 전쟁을 치르며 살고 있는 것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아이와의 전쟁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한없이 작고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와 전쟁이 아닌 웃음으로만 채울 수 있는 날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길 매일 꿈꾼다. 잔소리, 버럭은 버.. 2022.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