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내경1 그래서 엄마야 - 엄마의 위대함 엄마라는 이름이 가진 먹먹함 엄마라는 말은 입 밖으로 할 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는 먹먹함이 존재한다. 왜일까? 엄마의 헌신, 희생을 보고자란 탓일까? 사실 어렸을 때는 그것이 희생인지 헌신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자립을 하면서 엄마라는 이름의 아련함이 가슴 깊이 자리 잡는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힘든 일 어려운 일 앞에서는 엄마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생각나며 좋은 일 기쁜 일도 엄마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되는 걸 보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엄마의 헌신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들은 어떤 눈으로 엄마를 바라볼까? 를 통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엄마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아이의 관점에서 보.. 2022.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