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진1 간호사 마음 일기 - 간호사들의 마음쓰리는 생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공동체 삶 우리는 여러 사람이 어우러져 공동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위치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개의 공동체 속에 속해서 살아간다. 함께 살아가기에 서로를 배려하며, 때로는 내가 손해를 보기도 하고 양보를 해야 할 일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이 한 가지 놓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그 어느 누구도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는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 들렀고 그것을 사서 가면 된다. 이때 마트 사장님은 물건 값을 받고 물건을 판다.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마트 사장님이 이익을 남기므로 소비자는 갑인가? 사장님은 을이 되는 것인가? 만약 .. 2022.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