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1 코로나로 더 힘겨운 어린이 청소년에게 우리 일상을 무너뜨린 코로나 2020년 우리에게 들이닥친 코로나바이러스는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팬데믹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겪은 바이러스들처럼 그렇게 길게는 1년 정도면 잠깐이면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버텨냈지만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길고 힘든 시간이 닥쳐오고 있음에 지쳐가고 있다. 어른들조차도 버겁고 힘든 이 시기가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치명적인 결함으로 남게 될까? 우리는 이러한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할 만큼 이미 버겁고 지치고 있다. 아이들은 그러한 사회 분위기, 갑자기 바뀐 일상, 변화되는 삶의 모습들이 낯설고 두려울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3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 속에서 간과한 아이들의 마음, 아이들의 .. 2022.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