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놀이일년열두달1 공부머리 만드는 그림책 놀이 일 년 열두달 '놀이'가 '읽기'가 되는 마법의 그림책 독서법 아이와 책 읽기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고민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절이 있었다. '무슨 책을 읽어줘야 할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 '어떻게 읽어줘야 아이가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 등의 고민들로 시작조차 엄두가 나질 않을 때였다. 책의 종류는 너무나도 많았고, 어떤 것이 아이의 흥미 인지도 모르는 초보 독자였기 때문이다. 엄마인 나부터도 책과 멀어진 지 오래되어서 더욱 힘들었었다. 그때 나에게 힘이 되어주고 조금의 방향을 잡아준 책이 바로 책이었다. 책 육아를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강제로 아이를 옆에 앉히고 읽어주고 듣게 하는 걸로 시작을 했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한 책이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지 않은 채 강제로 하다 ..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