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일기장1 아빠의 일기장 - 장난이 남기는 지워지지 않는 상처 왕따를 시키는데 이유가 있을까? 왕따라는 용어, 왕따를 시키는 행위는 언제부터 있었던 걸까? 내가 국민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왕따라는 것이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시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그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을까? 있었지만, 미디어가 보급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생계가 중요시되었던 시대였기에 이런 것들이 관심사가 아니지 않았을까? 왕따라는 것이 왜 생기는지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해본다. 돌이켜보면 그 당시에는 그 행위가 왕따를 시키고 있는 것이다 라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고 하는 편이 맞는 것 같다. 아이들은 인정받고 싶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자신이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따라르며 자기편을 들어주는 상황이 연출되는 일명 왕따를 시킨다는 것은 이런 .. 202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