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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문고2

위로의 초짜 - 위로하는 방법 함께 살아간다는 것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근래에 많이 하게 된다. 읽는 책마다 그런 메시지를 품고 있어서 인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나와 같지 않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같은 목표를 향해 일을 한다거나, 육아라는 이름으로 만난 이들과의 관계,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만난 관계, 친구관계, 이웃관계 등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협력, 배려, 나눔, 봉사, 감사와 같은 긍정의 일들도 있지만 분쟁, 시기와 질투, 다툼, 실패, 좌절과 같은 부정적인 일들도 겪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생기는 일들로부터 겪게 되는 것들인 것이다. 를 읽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 2022. 3. 22.
하꿍, 괜찮아 - 자립을 방해하는 부모의 과잉보호 관심과 과잉보호는 다른 말일까? 아이들의 자립, 자기 주도 학습과 같은 스스로 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은 요즘 엄마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이자 목표이다. 그러나 그것과 상반된 모습을 가진 엄마들이 많이 있다. 그것이 바로 과잉보호이다. 물론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사회는 악, 불신, 불안, 폭력, 범죄 등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으로서는 아이를 보호하고 지켜야 되는 것이 당연한 의무이다. 하지만 아이가 그러한 문제들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건강한 마음과 정신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그저 아이를 지키는 것에만 급급한 부모들이 있으며, 그것은 아이의 과잉보호라는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그들은 과잉보호가 아니라 아이가 위험한 상황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202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