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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3

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1단계) 책을 읽는 방법 독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가 되면서 독서코칭,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에서 독서 지도를 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고 부모님을 위한 독서교육에 대한 프로그램들 또한 등장하고 있다. 또한 특별히 이러한 교육을 접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아이가 책을 즐길 수 있고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책 읽기라는 것이 그저 많이 자주 읽으면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는 것일까? 아이가 지금 혼자 책을 읽고 있는데 이해를 하면서 읽고 있는 것일까? 텍스트만 읽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책을 읽고 있더라도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고민과 의문이 들고 있진 않는가? 크레용하우스에서 출판된 는.. 2022. 4. 14.
그래서 엄마야 - 엄마의 위대함 엄마라는 이름이 가진 먹먹함 엄마라는 말은 입 밖으로 할 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는 먹먹함이 존재한다. 왜일까? 엄마의 헌신, 희생을 보고자란 탓일까? 사실 어렸을 때는 그것이 희생인지 헌신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자립을 하면서 엄마라는 이름의 아련함이 가슴 깊이 자리 잡는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힘든 일 어려운 일 앞에서는 엄마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생각나며 좋은 일 기쁜 일도 엄마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되는 걸 보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엄마의 헌신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들은 어떤 눈으로 엄마를 바라볼까? 를 통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엄마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아이의 관점에서 보.. 2022. 3. 24.
슈퍼맨처럼 힘센 우리아빠의 비밀 엄마, 아빠에 대한 선입견 우리에게 편견, 선입견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생기게 될까? 타고난 건 확실히 아닌데 말이다. 그냥 은연중에 체득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의 행동, 직업, 이상향, 책임, 의무에 대한 것을 한 번도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당연히 엄마에게 바라는 부분과 아빠에게 바라는 부분이 나뉘게 되고 또 그게 당연한 일로 자리 잡히게 된다. 그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힌 것들이 우리들에게 편견과 선입견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빠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한 가정의 기둥, 가장, 든든함, 힘센 모습, 책임감,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아빠가 하는 직업은 의사, 검찰, 경찰, 판..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