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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염증 생김(부정교합 교정 시작 D-8) 교정을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1. 통증 2. 음식 섭취 어려움 - 성장기이니 만큼 사실 이것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었다. 3. 입안 염증을 비롯한 입병 발생 4. 발음의 불편으로 인한 스트레스 나는 크게 이 4가지 였다. 다행히 아직 아이는 사춘기에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인지 4번에 있어서는 쿨하게 아무렇지 않은 중이다. 그래서 한살이라도 어릴때 시작하는게 다양한 이유로 좋은 것 같다. 그 다음으로 통증과 음식섭취의 어려움 또한 아이는 겪고 있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인 중이였다. 그런데 5일차 부터 아이가 입안 통증을 호소 하였고, 내가 통증 부위를 확인하기가 쉽지가 않았기에 점점 좋아지길 기대했으나, 아이의 볼이 사탕을 문것 처럼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학교 조퇴.. 2022. 12. 19.
초등 독해 문제집 추천 (1) - 예비 초등(6~7세) 아이들 국어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 수학보다 막막한 것이 국어 공부의 시작이다. 책을 많이 읽히면 됩니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틀린말은 아니고 책을 많이 읽어주고 읽혀야 되는 것은 맞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책읽기는 국어 공부에 국한된 행위가 아니라 아이의 엉덩이 힘 기르기, 집중력 향상, 글을 읽어내는 힘, 어휘력, 문장감, 문해력 등등 복합적인 면으로 책은 많이 읽어줘야 하고 많이 읽어야 하며 가까이 해야하는 것이다. 유아기, 유년기시절 엄마가 한번도 책을 가까이 해준 적이 없고 스스로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는 아이는 꼭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그건 사실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장난감이나 미디어 노출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팝.. 2022. 12. 16.
예비초등(6세 ~ 7세), 꼭 준비해야 될 이모저모 곧 있으면 초등학생이 되는 예비 초등들의 어머니들은 지금쯤 머리가 복잡하고 걱정되는 시기를 보내게 된다. "우리 아이 아직 한글을 떼지 못했는데... 어쩌죠?" "우리 아이 너무 소심해서 걱정이에요..." "얼마나 어디까지 학습을 해놔야 편한거죠?" "사교육을 하지 않은 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주변에서 많이 들리는 걱정 섞인 물음들이다. 나 또한 벌써 3년 전, 나의 아이가 예비 초등 딱지를 달았던 7세부터 하던 걱정 고민이었다. 예비 초등들은 학교 가기 전에 이것 만은 확실히 하고 가자! 1. 기본적인 한글은 떼고 간다! 1학년 국어시간에 한글 쓰기를 하긴 한다. 선생님에 따라서 어디까지 해주시는지는 다르지만 말이다. 그러나 문제는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한글을 어느 정도는 끝내고 왔다는 가정하에 학습을.. 2022. 12. 16.
홈스쿨링, 엄마는 강해져야 한다. 예전 라떼와는 다르게 홈스쿨링, 책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으며, 또 많이들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의문은 항상 들기 마련이다. 기준 점을 잡기 힘들고 비교대상이 없기 때문에 힘들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맘카페, 책육아 카페, 교육관련 정보 카페)를 기웃거리게 된다. 그러면 그때부터 이제 머리가 지끈거린다. 그곳에서 보이는 아이들은 뭔가 많은 것을 이미 하고 있으며 심지어 너무나 잘하고 너무나 뛰어난 아이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이런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이것들은 내가(엄마) 과연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인가? 아이를 올바르게 인도하고 있는 것인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에 대한 의문에서 부터 시작해서 내 아이는 왜 이게 안되지? 저 아이는 어떻게 저렇게 하지? 아이에 대한 비..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