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해 문제집 추천 (1) - 예비 초등(6~7세)

아이들 국어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될까?

수학보다 막막한 것이 국어 공부의 시작이다.

책을 많이 읽히면 됩니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틀린말은 아니고 책을 많이 읽어주고 읽혀야 되는 것은 맞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는 꼭 필요하다. 

하지만 책읽기는 국어 공부에 국한된 행위가 아니라 아이의 엉덩이 힘 기르기, 집중력 향상, 글을 읽어내는 힘, 어휘력, 문장감, 문해력 등등 복합적인 면으로 책은 많이 읽어줘야 하고 많이 읽어야 하며 가까이 해야하는 것이다. 유아기, 유년기시절 엄마가 한번도 책을 가까이 해준 적이 없고 스스로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는 아이는 꼭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그건 사실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장난감이나 미디어 노출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팝콘 두뇌? 한마디로 자극적인 것에 노출이 되어 깊게 길게 생각하는 사고를 하는 뇌가 죽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이가 이제 학습할 시기가 되었을때 습관을 잡기는 매우 힘들어진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국어 공부 학습적인 요소가 아닌 아이의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의 기본인 것으로 생각하는 편이 맞다. 

 

그렇다면 국어 공부는? 일단 독해, 어휘로 크게 나눠서 생각 할 수 있으며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교과서도 훑어보는 것이필요하게 된다. 그리고 난 시중에 나와 있는 이 많은 문제집에 집중하기를 항상 강조한다.

한권의 문제집들이 출간되기 위해서는 수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싸매고 연구하고 해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문제집 많이 풀어서 뭐해? 라고 말하며 엄마표로 공부를 집에서 해봐야 문제집 풀게 하는게 전부인데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게 있겠어? 효율성이 있겠어? 효과가 있겠어? 라고 문제집과 엄마표를 연관지어서 비하(?)하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국어공부 결과는 무엇으로 평가받는가? 결국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종착지는 수능이다. 수능은 무엇을 하는것인가? 문제를 푸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푸는가? 내가 내 방식대로 책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은 분명 중요하고 필요한 시간이지만 작가의 의도,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아는 것과는 별개라고 말하고 싶다. 다시말하면 아이들은 문제를 풀어내는 것 또한 연습을 해야하고 어떤 부분을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야 하는 가? 도 배워야 한다. 그것이 바로 독해 문제집의 필요성이다. 

 

예비초등시절 우리가 하면 좋을 독해 문제집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시중에 참 많은 문제집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조심스럽지만, 내 아이가 했고 괜찮았던것 한가지를 소개한다.

여러가지 소개하면.... 고르기 머리아프니.. 한가지!!ㅎㅎ

 

 

예비초등 공습국어 세트 : 네이버 도서

 

예비초등 공습국어!  이거다.^^

이거 다음 단계부터는 다른 출판사 교재도 좋은게 많기 때문에 나는 공습국어 시리지는 예비초등까지만 했다.

 

아이가 한지 이미 몇년 지난거라 안에 내용은 보여줄 수가 없으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교재로 이거 만한 것이 없었다. 글을 읽고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지문을 정독 했다면 다시 보지 않아도 풀어낼 수 있을 정도의 난의도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다.

 

또 한가지를 소개하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교재인데, 이것은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한 아이들 부터 수준이 있다.

 

상품상세정보

한글을 시작하는 첫걸음 부터 자음 모음, 그리고 초등 1학년 까지의 수준을 순서대로 할 수 있는 얇은 학습지로 아이들이 한권을 끝내는데 오래 걸리지 않기에 그리고 어렵지 않은 구성으로 친숙하게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교재 이다.

 

우리 아이는 이 두가지로 국어 공부를 7세 시작하였고 너무나 탁월한 선택으로 지금도 생각하기 때문에 추천해본다.

 

예비초등 준비 어렵게 시작하지 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시작하면 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