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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도 연습이 필요해(1단계) 책을 읽는 방법 독서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이 강조가 되면서 독서코칭, 하브루타 그림책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다. 더불어 가정에서 독서 지도를 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고 부모님을 위한 독서교육에 대한 프로그램들 또한 등장하고 있다. 또한 특별히 이러한 교육을 접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아이가 책을 즐길 수 있고 제대로 읽어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책 읽기라는 것이 그저 많이 자주 읽으면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는 것일까? 아이가 지금 혼자 책을 읽고 있는데 이해를 하면서 읽고 있는 것일까? 텍스트만 읽어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가 책을 읽고 있더라도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러한 고민과 의문이 들고 있진 않는가? 크레용하우스에서 출판된 는.. 2022. 4. 14.
물의 공주 - 깨끗한 물의 소중함 자연의 소중함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환경 중요성을 여기저기서 외치고 있지만 사실 우리의 피부로 와닿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 엘리뇨, 라니냐, 토양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우리는 많은 오염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으며, 지구촌 사회는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탄소중립,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막화 현상을 막기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통하여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정수기를 통해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하고 있으며 공기 청정기를 통해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을 경감시키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기는 하지만 삶에 지장.. 2022. 4. 12.
엄마랑 나랑 - 그저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의 크기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어떤 것일까? 때로는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크기보다 아이가 엄마에게 쏟는 사랑이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명 엄마라는 존재는 조건 없는 사랑을 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며, 아이는 그런 사랑은 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나 아이와의 하루의 일상을 돌아보면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고자 언제나 엄마를 찾고 있으며 엄마를 향한 시선을 한 번도 떨구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반면에 엄마는 일상이 바빠서 이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조건들을 아이에게 부여하며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을 내기도 하며 아이를 통제하고 아이의 시간을 제약하기 일쑤이다. 이것이 아이를 위해서 이고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말로 포장을 하지만 .. 2022. 4. 9.
마음을 삽니다. 편견이 만들어내는 마음의 병 나는 장애인, 장애우 이런 단어는 언제나 말하기 좀 불편하다. 몸이 불편하거나 정신이 불편하거나 해서 붙여진 그 장애라는 수식어로 누군가를 지칭한다는 것은 나쁜 의도가 없을지라도 듣는 사람에게는 불편한 단어라고 여겨질 것 같아서 이다. 이 또한 편견의 일종일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 말을 들으면 왜 불편할 거라고 생각할까? 장애라는 단어 자체에 나 또한 편견과 선입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를 통해서 들었다. 저자인 장양숙 씨는 어렸을 때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게 되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는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의 삶을 통해서 장애우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이 그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 것인지 감히 실감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