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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93

그래서 엄마야 - 엄마의 위대함 엄마라는 이름이 가진 먹먹함 엄마라는 말은 입 밖으로 할 때마다 가슴이 저려오는 먹먹함이 존재한다. 왜일까? 엄마의 헌신, 희생을 보고자란 탓일까? 사실 어렸을 때는 그것이 희생인지 헌신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자립을 하면서 엄마라는 이름의 아련함이 가슴 깊이 자리 잡는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고 힘든 일 어려운 일 앞에서는 엄마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생각나며 좋은 일 기쁜 일도 엄마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되는 걸 보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엄마의 헌신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들은 어떤 눈으로 엄마를 바라볼까? 를 통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엄마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당연한 것임을 아이의 관점에서 보.. 2022. 3. 24.
슈퍼맨처럼 힘센 우리아빠의 비밀 엄마, 아빠에 대한 선입견 우리에게 편견, 선입견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생기게 될까? 타고난 건 확실히 아닌데 말이다. 그냥 은연중에 체득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의 행동, 직업, 이상향, 책임, 의무에 대한 것을 한 번도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당연히 엄마에게 바라는 부분과 아빠에게 바라는 부분이 나뉘게 되고 또 그게 당연한 일로 자리 잡히게 된다. 그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힌 것들이 우리들에게 편견과 선입견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빠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한 가정의 기둥, 가장, 든든함, 힘센 모습, 책임감,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아빠가 하는 직업은 의사, 검찰, 경찰, 판.. 2022. 3. 23.
위로의 초짜 - 위로하는 방법 함께 살아간다는 것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근래에 많이 하게 된다. 읽는 책마다 그런 메시지를 품고 있어서 인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나와 같지 않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같은 목표를 향해 일을 한다거나, 육아라는 이름으로 만난 이들과의 관계,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만난 관계, 친구관계, 이웃관계 등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협력, 배려, 나눔, 봉사, 감사와 같은 긍정의 일들도 있지만 분쟁, 시기와 질투, 다툼, 실패, 좌절과 같은 부정적인 일들도 겪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생기는 일들로부터 겪게 되는 것들인 것이다. 를 읽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 2022. 3. 22.
엄마의 새벽 4시 - 꿈을 이루는 미라클 타임 나를 위한 5분, 미라클 타임 많은 육아서 읽으며 보다 나은 육아 방법을 갈구하고, 나의 부족한 모습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많은 엄마들이 있다. 육아에 혼신의 힘을 다하다가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자신을 찾고 싶은 간절함이 생겨서 자기 개발서를 찾는 엄마들이 있다. 이것은 비단 몇몇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엄마가 된 여자라면 누구나 이 같은 생각은 한 번쯤은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을 어떻게 극복했고 어떻게 나다움을 지키며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극복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저 지금이 그런 때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육아에 치여서 사는 엄마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어떤 삶도 잘한 것이다, 못한 것이다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니 가장 현실적.. 2022.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