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처럼 힘센 우리아빠의 비밀
엄마, 아빠에 대한 선입견 우리에게 편견, 선입견이라는 것은 언제부터 생기게 될까? 타고난 건 확실히 아닌데 말이다. 그냥 은연중에 체득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아빠의 행동, 직업, 이상향, 책임, 의무에 대한 것을 한 번도 아이에게 알려주거나 가르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당연히 엄마에게 바라는 부분과 아빠에게 바라는 부분이 나뉘게 되고 또 그게 당연한 일로 자리 잡히게 된다. 그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힌 것들이 우리들에게 편견과 선입견을 만들게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아빠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무엇을 떠올리는가? 한 가정의 기둥, 가장, 든든함, 힘센 모습, 책임감,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사람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아빠가 하는 직업은 의사, 검찰, 경찰, 판..
2022. 3. 23.
위로의 초짜 - 위로하는 방법
함께 살아간다는 것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근래에 많이 하게 된다. 읽는 책마다 그런 메시지를 품고 있어서 인 것 같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참 쉬운 일이 아니다. 나와 같지 않은 사람들과 어우러져 같은 목표를 향해 일을 한다거나, 육아라는 이름으로 만난 이들과의 관계,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만난 관계, 친구관계, 이웃관계 등 우리는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며 인생을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다양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협력, 배려, 나눔, 봉사, 감사와 같은 긍정의 일들도 있지만 분쟁, 시기와 질투, 다툼, 실패, 좌절과 같은 부정적인 일들도 겪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기에 생기는 일들로부터 겪게 되는 것들인 것이다. 를 읽으며, 아이들 사이에서 ..
2022. 3. 22.